서울모빌리티쇼에 등판한 ‘타스만 위켄더’, 어떤 오지도 사뿐히 극복할 듯한 위풍당당 풍채 최초 공개!
서울모빌리티쇼에 등판한 ‘타스만 위켄더’, 어떤 오지도 사뿐히 극복할 듯한 위풍당당 풍채 최초 공개!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콘셉트 모델 ‘타스만 위켄더’를 최초 공개했다. 타스만 위켄더는 대담한 디자인과 기능적 요소를 결합하여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35인치 타이어, 오버펜더, 멀티 레일 등을 장착하여 오버랜딩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기존 타스만의 오프로드·온로드 주행 능력,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공유한다.
기아는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콘셉트 모델 ‘타스만 위켄더’를 최초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과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초월하는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다.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서 착안해 대담한 크기의 타스만을 간결하게 디자인하고, 이로써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
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한다.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의 조화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한 동시에, 수직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하며 웅장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어 기하학적 조화를 구현, 차량의 단단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한다.
더불어 탁 트인 윈드실드(전방유리)와 곧게 선 리어 글라스(후방유리)로 타스만의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헤드램프 및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베드)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 현장에는 타스만의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화두에 올랐다.
타스만 위켄더는 기존 타스만의 형태와 성능을 바탕으로, 어떤 주행 환경에서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Capable)’ 이미지를 강화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모델이다.
기아는 타스만 위켄더에 35인치 타이어를 비롯해 타이어를 감싸는 바디 컬러 타입 오버펜더, 랜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레일 등을 적용했다. 이는 오지를 탐험하는 오버랜딩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요인이다.
이 외에도 타스만 위켄더는 기존 타스만이 자랑하는 오프로드·온로드 주행 능력과 2열 최적 설계, 이에 따라 확보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을 공유한다.
한편, 기아는 산악 지형 등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형상화한 타스만 존에 위켄더 콘셉트 모델은 물론, 타스만 기본 모델과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 모델도 함께 전시했다. 엑스 프로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28mm 높은 최저지상고로 험준한 지형 주행에 더욱 특화된 기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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