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선 보인 기아 다용도 모빌리티 ‘PV5’, 차량과 다양한 일상 조화되는 상상력 100% 자극!

 

국내 첫선 보인 기아 다용도 모빌리티 ‘PV5’, 차량과 다양한 일상 조화되는 상상력 100% 자극!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공개했다. PV5는 모듈화된 바디와 E-GMP.S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에 대응하며, 승객, 물류, 교통약자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기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목적기반차량(PBV)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목적기반차량(PBV)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는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사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 PV5는 PBV의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운전자가 원하는 용도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중형 PBV다.

더불어 PV5의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 바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은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바디 사양을 적시 공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술에 기반한 PBV 전용 플랫폼 ‘E-GMP.S’도 PV5의 특징이다.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을 갖추고, 용도에 따라 다양한 어퍼바디를 탑재해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현한다.

기아는 PV5 존에 △승객 탑승에 초점을 둔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물류 및 도심 배송 특화 모델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개발된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동시에 전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현장에 공개된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을 표현하는 하단부의 대비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

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 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한다.

또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 가능한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PV5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 클래딩(cladding)과 사이드 로커(rocker)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는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belt line)을 따라 대형 글라스(glass)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PV5 패신저의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으며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PV5 카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 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후면부에는 깔끔한 면으로 구성된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기아는 올해 서울모빌티쇼에서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PV5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이동 중 업무 공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개발된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는 LG전자가 PV5 실내 공간에 최적화한 AI 가전 다수가 탑재되었으며, ‘슈필라움 글로우캐빈’ 콘셉트카엔 야외 활동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시스템이 대거 내장됐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실내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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