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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속도 2배 빨라진다! USB 3.2 표준화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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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속도가 지금 보다 2배 더 빨라지게 됐다. USB 최신 규격을 논의해 온 USB 3.0 프로모터 그룹(USB 3.0 Promoter Group)에서 1초에 2GB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USB 3.2 규격을 발표하고 올 9월 최종 사양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인텔과 HP, 애플 등 USB 관련 기업들이 속해 있는 USB 3.0 프로모터 그룹은 멀티 레인 기술을 통해 2GB/s 이상의 전송 속도를 실현 했다고 한다. 1개 레인으로 최대 10Gbps를 구현했던 USB 3.1 Gen2와 달리 2개 레인을 데이터 전송에 활용해 2GB/s 이상을 실현한 것이다. 포트 규격은 USB 타입-C 규격을 그대로 사용하며 USB 3.0을 기반으로 한 물리 레이어와 데이터 인코딩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하위 호환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블도 기존 타입-C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10Gbps 인증만 통과했다면 2GB/s 전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인텔 썬더볼트3 대중화 나섰다, 관련 기술 개방하고 CPU에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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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3는 USB 3.1 보다 4배나 빠른 초고속 인터페이스다. 4K 비디오나 VR 등 엄청난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다양한 디바이스 간 전송에 최적의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SB나 디스플레이포트, PCI Express, HDMI 같은 프로토콜을 수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와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과 인텔 주도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썬더볼트를 채택한 기기는 한정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한 문제가 곧 해결될 전망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보도자료를 배포한 인텔이 썬더볼트 프로토콜 개방을 선언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인텔 독점 기술였던 썬더볼트를 공짜로 풀겠다는 뜻이 되는데 인텔만 개발했던 썬더볼트 컨트롤러도 서드파티 개발사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와 기기에서 썬더볼트3를 채택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소개했지만 썬더볼트3에는 이미 USB 3.1 Gen2 프로토콜이 수용된 상태여서 USB를 사용했던 기기들도 연결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하위 호환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커넥터 규격도 이미 USB-C 타입을 사용하고 있어 사실 상 호환성 문제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어찌보면 썬더볼트3 대중화를 위해 숨죽여 기회만 노리고 있던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인텔의 전략은 프로토콜 공개가 전부가 아니었다. 인텔은 썬더볼트3를 CPU에 내장하기로 결정했다. 먼 미래는 아니겠지만 앞으로 나올 CPU에 썬더볼트3가 내장 된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컨트롤러 추가에 따른 비용과 DMI 대역폭 문제를 걱정할 필요 없이 썬더볼트3가 지원되는 PC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결국 소비자자가 사용하는 모든 PC들이 썬더볼트3를 지원하게 되면서 인텔이 원하는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8' 라이트닝 포트 유지.. 고속 충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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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8(가칭)'은 라이트닝 포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아이폰8에서 라이트닝 포트가 제거되고 USB-C 포트가 채용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8은 USB 타입 C 포트 규격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포트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이폰8 시리즈는 4.7인치, 5.5인치 LCD 모델과 OLED 패널을 탑재한 5.8인치 등 3개 모델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밍치-궈는 아이폰8 3종 모두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포트는 USB-C보다 약간 더 얇다. 또한 애플은 Made for iPhone(MFi)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로열티 수입도 올리고 있다. 단, USB-C는 고화질 비디오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애플, 신형 '맥북 프로' USB-C 어댑터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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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주 4일(현지시간) 신형 '맥북 프로' USB-C 어댑터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맥북 프로에서 USB-C 단자로 통합되면서 주변기기 구매 부담이 커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가격인하에 따라 USB-C to USB 어댑터 가격은 19달러에서 9달러로 인하됐으며 선더볼트3 to 선더볼트2 어댑터 가격은 49달러에서 29달러로, USB-C를 1m짜리 라이트닝 케이블로 변환하는 커넥터는 25달러에서 19달러로, HDMI, USB, USB-C를 갖춘 멀티포트 어댑터는 69달러에서 49달러로 각각 가격이 인하됐다. 신형 맥북 프로는 좌우 4개의 USB-C 단자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기존 맥 컴퓨터와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신형 맥북 프로로 갈아탈 경우 기존 케이블류 주변기기를 버리거나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겨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었다. 애플은 가격 인하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많은 맥북 프로 이용자들이 작업을 위해 커넥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에코시스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애플의 USB-C 어댑터와 케이블뿐 아니라 모든 USB-C와 선더볼트 3 주변기기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