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개 통신망 지원 '쇼옴니아' 공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는 27일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신제품으로 '옴니아 패밀리' 스마트폰 5종을 공개했다.

그 중 KT향 '쇼옴니아(SHOW OMNIA, 모델명: M8400)'는 '보는 휴대폰'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대 크기의 3.7인치 WVGA(800×480)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3G WCDMA, 와이파이, 와이브로를 모두 지원하는 '트리플 모드'를 갖춰 3개의 통신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풀터치폰 UI인 '햅틱 UI 2.0'을 스마트폰에 맞게 탑재했으며, 정육면체의 3D 큐브를 상하좌우로 돌리면서 앨범, 음악, 비디오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큐브'와 한 손가락으로 최대 10배로 사진 확대가 가능한 '원핑거 줌', 움직임을 감지해 동작하는 '모션UI' 등 삼성 휴대폰의 다양한 첨단 UI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그 밖에 800MHz 초고속 CPU, 대용량 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최대 16GB 지원), 500만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DivX 지원 등 모바일 PC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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