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스, 보안 강화한 데스크톱 가상화 '젠데스크톱 4.0 FP2' 발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시트릭스시스템스 코리아(대표 오세호, www.citrix.co.kr)는 오늘 데스크톱 가상화의 보안 및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주는 신기술 '시트릭스 젠클라이언트(Citrix XenClient™)'와 '시트릭스 젠볼트(Citrix XenVault™)'를 채택한 가장 포괄적인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톱(Citrix XenDesktop™ 4 Feature Pack 2)의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두 가지 기술을 통해 젠데스크톱은 기업에서 제공한 노트북은 물론 IT 부서의 관리 범위를 넘어선 개인 소유 노트북에도 가상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젠데스크톱은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전체에게 가상 데스크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포괄적이며 유연하고, 안전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젠데스크톱에 채택된 신기술인 젠클라이언트는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직접 구동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는 모빌리티 기능 제공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해주며, IT 관리자에게는 기업 노트북에 요구되는 컨트롤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해 중앙관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젠볼트는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를 위한 온디맨드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할 때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자동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 보안성을 높여준다.

젠클라이언트는 회사 소유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젠볼트는 계약직으로 일시적으로 업무를 하는 직원과 개인 소유의 노트북으로 회사 업무를 보고자 하는 직원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데스크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 두 기술을 모두 채택한 젠데스크톱의 신규 버전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않은 직원들도 데스크톱 가상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실제 기업에서는 주요한 데이터를 도난 및 시스템 장애 등의 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고정된 표준화된 PC를 지급하고 있다. 반면에 사용자들은 보다 개인화되고 유연한 PC를 원하지만 이 경우 관리가 매우 복잡해진다.

젠클라이언트는 베어메탈(bare-metal) 하이퍼바이저 기술로,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거나 오프라인에서 업무를 하고 있을 때라도 언제든지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암호화된 가상 머신으로 데스크톱 이미지를 중앙에서 관리 및 딜리버리할 수 있다. 개인적인 가상 머신은 기업용 데스크톱과 완벽하게 분리돼 구동되므로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시트릭스 젠볼트는 외부 파트너나 직원 소유 개인 디바이스에서도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하면서 중앙에서 기업 데이터를 언제나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젠볼트 기술은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해 전용 폴더에 투명하게 저장해 준다. 이를 통해 만약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거나 디바이스를 분실 혹은 도난 당할 경우에도 기업 데이터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특히, 젠클라이언트 기술은 서브스크립션 계약이 체결돼 있는 기존의 젠데스크톱 고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트릭스 리시브 (Citrix Receiver)에 내장될 젠볼트 기술의 경우, 젠데스크탑 및 젠앱(XenApp)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이번 새로운 젠데스크톱 출시는 데스크톱 가상화의 장점을 엔터프라이즈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다"라며 "젠클라이언트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 및 젠볼트 기술로 더 넓은 사용자층을 커버하면서 IT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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