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세계 최대 사이트 등극! SNS 전성시대 오나?
- 세계 최대의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구글?, 야후?
정답은 바로 '페이스북'이다.
SNS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약점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AOL의 머니&파이낸스가 운영하는 데일리파이낸스는 2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페이스북에 대해 그만한 수익을 올리고있지 못하며, 상장 또한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가치의 추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표적인 IT 산업의 거품으로 지목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의 대두는 하나의 확연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지난 천안함 사태에서 보듯, SNS는 기존 인터넷이 야기하던 '익명성'의 문제를 '투명성'이란 잣대로 변화시키기 충분한 힘을 갖고 있고, 새로운 정보의 창출과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놓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히트와이즈(Hitwise)는 올 한해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사이트가 '페이스북'이라 밝혔다. 이는 며칠 전, 페이스북이 고유 방문자수 기준으로 3위 웹사이트였던 야후를 제쳤다는 소식과 더불어 급격한 SNS 열풍의 진원인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사이트인 구글은 7.19%로 2위, 3, 4위는 각각 3.52%와 3.30%를 기록한 '야후 메일'과 '야후 닷컴'이 차지했다. 페이스북의 점유율은 8.93%.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검색어 부문에서도 페이스북이 1, 2위를 차지했다. 1위 검색어는 '페이스북', 2위는 '페이북 로그인' 이었다고 한다. 페이북 로그인은 진난해 검색 순위 9위였으나 올해는 2위로 올라섰다. SNS 열풍이 얼마나 급격한 흐름을 만들고 있는지를 그대로 방증하는 지표라 할만한 수치.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SNS와, 구글로 대변되는 검색은 하나의 시장을 두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공산이 크다. 그리고 그 흐름을 손에 쥔 쪽은 다름 아닌 페이스북. 2011년 한해는 페이스북을 위시한 SNS 서비스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더욱 깊숙히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답은 바로 '페이스북'이다.
SNS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약점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AOL의 머니&파이낸스가 운영하는 데일리파이낸스는 2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페이스북에 대해 그만한 수익을 올리고있지 못하며, 상장 또한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가치의 추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표적인 IT 산업의 거품으로 지목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의 대두는 하나의 확연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지난 천안함 사태에서 보듯, SNS는 기존 인터넷이 야기하던 '익명성'의 문제를 '투명성'이란 잣대로 변화시키기 충분한 힘을 갖고 있고, 새로운 정보의 창출과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놓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히트와이즈(Hitwise)는 올 한해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사이트가 '페이스북'이라 밝혔다. 이는 며칠 전, 페이스북이 고유 방문자수 기준으로 3위 웹사이트였던 야후를 제쳤다는 소식과 더불어 급격한 SNS 열풍의 진원인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사이트인 구글은 7.19%로 2위, 3, 4위는 각각 3.52%와 3.30%를 기록한 '야후 메일'과 '야후 닷컴'이 차지했다. 페이스북의 점유율은 8.93%.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검색어 부문에서도 페이스북이 1, 2위를 차지했다. 1위 검색어는 '페이스북', 2위는 '페이북 로그인' 이었다고 한다. 페이북 로그인은 진난해 검색 순위 9위였으나 올해는 2위로 올라섰다. SNS 열풍이 얼마나 급격한 흐름을 만들고 있는지를 그대로 방증하는 지표라 할만한 수치.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SNS와, 구글로 대변되는 검색은 하나의 시장을 두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공산이 크다. 그리고 그 흐름을 손에 쥔 쪽은 다름 아닌 페이스북. 2011년 한해는 페이스북을 위시한 SNS 서비스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더욱 깊숙히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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