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모테크, "대기전력제로기술, 파워서플라이에 적용"


SEOUL, Korea (AVING) --  전 세계적으로 그린 IT가 화두인 가운데 PC 및 주변기기 시장에 낮은 소비전력은 물론 대기전력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PC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전력에 민감한 대표적인 기기로는 모니터와 파워서플라이가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이들의 낮은 소비전력과 친환경적인 측면을 마케팅적 요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대기전력 누수는 플러그를 뽑아 두는 등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봉쇄할 수 있으나 PC와 같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이를 지키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에 대기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PC 및 주변기기를 향한 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기전력 차단회로 전문 업체 모토모테크(http://www.motomo1.com)가 기존 PC의 구조변경 없이 파워서플라이 교체만으로 PC 대기전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제로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모토모테크의 대기전력차단 신기술을 적용한 파워서플라이는 기존 파워서플라이에서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원천 차단며, 대기전력이 제로(0와트) 상태에서 별도의 차단 스위치를 사용치 않고 PC의 (on/off) 스위치 작동만으로 (on/off) 기능이 이뤄지는 신기술 적용한 파워서플라이다.

김정훈 모토모테크 대표는 "세계적인 PC제조 업체인 델(DELL)사와 한 해 7억원 독점구매를 협의 중이다"면서 "가정 대기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PC의 대기전력이 사라질 경우 그 절약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토모테크는 추가 차단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체 개발한 대기전력 원천봉쇄 기술을 PC뿐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모토모테크 김정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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