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화려한 귀환, 플래그십 세단 '올 뉴 300C' 아시아 최초 공개


SEOUL, Korea (AVING) --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올 뉴 300C'를 공개했다.

올 뉴 300C는 웅장하고 선 굵은 미국 자동차의 대명사인 '크라이슬러'와 섬세한 이탈리아 감성의 '피아트'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올 뉴 300C의 주목할만한 변화는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주행성능이다. 뉴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장착해 엔진 출력은 29마력으로 기존 V6모델보다 17%이상 증가됐으며, 최대 토크 또한 36kg/m으로 향상됐다. 또한 기존 후륜구동(RWD) 시스템과 더불어 크라이슬러 세단 중 최초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을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안전운전을 위해 앞 차와의 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 전방 추돌 경보 장치(FCW), 전추면 주차 보조 시스템, LED 주간 주행등, 자동으로 상하향등을 조절하는 스마트빔, 사각지대 및 교행 감지 기능(BSM) 등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총 70가지 이상의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고루 갖췄다.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과 측면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측면 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크라이슬러 CED 올리비에 프랑수아는 "올 뉴 300C는 크라이슬러가 앞으로 보여줄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대표하는 강징적인 모델로, 새로운 크라이슬러의 디자인과 기술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올 뉴 300C는 아시아 최초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5월 중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크라이슬러의 국내 홍보대사인 배우 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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