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를 위한 새로운 초고속 SSD 등장

- 최근 맥북 에어에 탑재된 삼성전자 SSD 보다 빠른 SSD 등장, 읽기 275MB/s, 쓰기 225MB/s 전송속도 갖춰
애플이 지난해 10월 선보였던 맥북 에어에는 오로지 SSD만이 탑재되어 있다.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HDD 보다는 메모리와 같은 스틱 형태의 SSD를 선택한 것.
이로 인해 더 높은 용량과 더 나은 성능을 갖춘 SSD로의 교체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몇몇 SSD 제조사 맥북 에어를 위한 SSD를 속속 선보이면서 이 또한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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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출시 후 PhotoFast에서 맥북 에어를 위한 SSD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Mach Xtreme에서 더 빠른 성능을 갖춘 SSD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Mach Xtreme에서 선보인 MX-Katana SSD는 맥북 에어에 탑재되어 있는 도시바의 SSD나 삼성전자의 SSD 보다 더 빠른 전송속도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맥북 에어에 탑재된 삼성전자의 SSD 또한 기존 도시바의 SSD 보다 빠른 속도를 갖추고 있지만, MX-Katana SSD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갖추고 있는 것.
MX-Katana SSD는 읽기 275MB/s, 쓰기 225MB/s의 전송속도를 갖추고 있어 삼성전자의 261MB/s의 읽기 속도와 210MB/s의 쓰기 속도보다 빠르다.
사용된 메모리는 삼성전자의 MLC 낸드 플래시이며, 용량은 60GB와 120GB, 240GB, 480GB를 갖추고 있으며, 아직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케이벤치(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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