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현악기 소음 문제없어! 스쿨뮤직, ‘현악기 소음방지장치’ 특허 취득


얼마 전 개인 연주회를 가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 아무개 양은 공연 중간 내내 스피커에서 발생하는*험(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작은 소음) 때문에 연주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사진설명: 어쿠스틱 기타)
이와같이 전자 현악기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내는 현악기)에서 발생하는 의도하지 않은 소음은 연주자들에게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처럼 느껴져 왔다.
이에, 스쿨뮤직(대표 안정모, www.schoolmusic.co.kr)은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고자  자체 연구센터에서 디자인된 현악기 소음방지장치를 고안, 지난 20일 특허를 취득했다.
현악기 소음방지장치의 원리는 케이블에 접속되는 단자와 도체 역할을 하는 인체와 접촉, 케이블에서 발현되는 전기 저항을 접지시키는 접지부로 구성해 현악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다.
디자인 연구센터 소장 김재만 전무는 “케이블을 통해 앰프와 연결되는 모든 전자 현악기, 기타뿐만 아니라 첼로, 바이올린 등에서 발생하는 의도치 않는 소음을 방지하고자 소음 방지 장치를 개발했다”며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서 발생하는 의도하지 않는 하울링이나 소음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현악기 소음방지장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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