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32nm 'Cedar Trail' Atom 플랫폼 공식 발표


 - GPU 성능은 2배 향상, 프로세서 성능은 28% 향상
인텔에서는 28일(현지시간) 3세대 Atom 프로세서인 32nm Cedar Trail을 공식 발표했다.
Pine Trail 기반 시스템의 NM10 Express 칩셋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Cedar Trail' CPU는 몇가지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32nm 공정으로 제조되어 클럭이 높아졌지만 전력 소비는 낮아졌고, 풀 HD(1080p) 비디오 재생과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미디어 엔진, DDR3-800/1066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모리 컨트롤러등이 통합됐다.
또한, 그래픽 성능은 2배 향상 됐으며 프로세서 성능은 28%, 시스템 평균 성능은 28%향상돼 캐쥬얼 게임에서도 60프레임 이상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Atom 프로세서들은 HDMI, DisplayPort 출력이 추가됐으며 대기 모드에서 빠르게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는 Rapid Start Technology, 이메일, 트위터, RSS 피드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Smart Connect Technology등을 지원한다.
Cedar Trail 플랫폼은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Atom N2600, N2800 프로세서와 넷톱, 저가형 올인원 데스크탑 시장을 겨낭한 D2500, D2700등 총 4종이다.
N2600, N2800 CPU는 각각 1.60GHz, 1.86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D2500, D2700 CPU는 각각 1.83GHz, 2.13 GHz 클럭으로 동작한다. D2500을 제외한 모든 Cedar Trail CPU들은 4개의 쓰레드를 가지고 있다.
TDP는 N2600, N2800이, D2700 각각 3.5W, 6.5W, 10W 순이며 가격은 N2600 = $42, N2800 = $47, D2700 = $52로 판매된다.
Cedar Trail 플롯폼 기반 노트북, 넷북은 2012년 초 Asus, 삼성, 레노버, HP, 에이서, 도시바를 통해 출시된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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