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 10월 출시설 제기돼


 - 유럽 LTE 서비스가 시작되는 10월 출시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5의 출시 시기가 10월 일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해외 IT 미디어인 IB타임즈는 2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캐롤리나 밀라네시 부사장의 분석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가트너 캐롤리나 밀라네시 부사장은 보고서에서 "애플이 미국과 유럽 LTE 시장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아이폰5 출시를 10월로 미룰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밀라네시 부사장은 최근 보도된 아이폰5의 여름 출시설에 대해  "유럽 LTE 시장을 감안할 때 6월 출시설은 여전히 이른 것"이라며 "월드폰을 표방하는 애플의 전략을 비추어 보면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의 출시는 유럽에서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3월까지 LTE 전국망이 갖춰지고 미국에서도 LTE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유럽에서는 복잡한 주파수 경매문제로 인해 LTE 서비스가 지연되고 상황이다.
한편, 지난 26일 해외 IT 미디어 9to5Mac은 신뢰할만한 폭스콘 직원의 정보를 인용, 아이폰5의 생산 준비가 이미 끝났으며 여름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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