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위대한 비밀 (Anonymous)
우리가 알고 있는 희곡의 거장 윌리엄 세익스피어는 가짜다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듯.
진실혹은거짓이란 코너에 나올법한 이야기. 왠지 영화를 보니 그럴것도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영화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진짜 유명한 사람들이 세익스피어가 가짜다라는데에 많은 동조를 하고 있고, 그 후보로 한 세명정도 거론되고 있는듯 했다. 영화는 그중의 한명을 소재로 만들어 졌다.
엘리자베스1세 여왕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진다.
미디어라는게 없던 그 시절 어쩌면 희곡이나 시가 그시대 사람들에게는 여론을 만들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고 칼보다 강한 수단이 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과 같이 SNS가 발달한 상태에서 그 전파속도와 파급으로 여론과 선거, 입법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무력보다도 더강한 글의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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