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시, 영상 생중계 애플리케이션 출시
'Share Life as you live it'이라는 슬로건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나가고 있는 미국의 유망 IT기업 룩시(Looxcie Inc.)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룩시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룩시 라이브 어플은 영상통화 망이 아닌 인터넷 통신망(3G, 4G, WiFi)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Looxcie Bluetooth Ear Livecam LX2로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1:다수 또는 다수:1에게 라이브 생중계해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또한 Looxcie 제품이 없어도 스마트폰에 Looxcie Live 애플리케이션만 저장하면 친구로부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을 놓쳐도 24시간 내에 어플에 접속해 중계한 영상을 저장할 수도 있다. 더불어 서로 댓글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영상을 보는 사람은 무전기 메뉴가 있어 댓글 외 음성도 보낼 수 있다.
또한 영상을 보내는 사용자나 시청하는 사용자 모두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에서 편집해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2.1+EDR 버전을 탑재해 통화기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촬영하면서 외부에서 전화가 오면 통화도 동시에 가능하다.
본사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야 하는 회사 직원이나 군, 경찰, 언론사 해외특파원 등을 비롯해 밤 늦게 귀가하는 자녀나 연인의 안전한 귀가 길을 지켜줄 수 있는 개인용 보안장비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유학이나 해외여행간 친구나 자녀와 실시간으로 여러 가족, 친구들이 동시에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등 그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케이앤씨미디어테크놀로지(www.looxcie.co.kr)가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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