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2 현장] 알서포트, PC 속으로 스마트폰을 넣었다!


알서포트(www.mobizen.com)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12(MWC 2012)'에 참가해 PC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모비즌(Mobizen)'을 발표했다.
모비즌(mobizen)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화면을 PC에서 그대로 보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이 내 PC 안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효과로,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마트폰과 PC의 연결 방법은 USB, 3G/LTE,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가능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방식을 통해 연결 후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스마트폰의 연락처, SMS, MMS,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파일 종류나 사이즈, 수량에 관계없이 PC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백업과 보관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해 놓으면 스마트폰이 원거리에 있을 때에도 PC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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