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에일리언 (Alien Director's Cut 1979)
1979년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 일편.
아티스트인 H.R. 기거가 에일리언의 디자인을 담당했고, 영화에서의 미술감독쯤 했을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33년전 작품임에도 그렇게 유치하지 않고 집중도를 줄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명작의 느낌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유지되나 부다.
내가 이런 고전을 다시 보게 된 이유는
다음달에 개봉할 프로메테우스라는 영화가 바로 에일리언의 프리퀄 작품이기 때문이다.
프로메테우스 역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아 제작했고,
에일리언이 단지 외계생명체에게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 아닌,
일류기원에 대한 나름의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라는게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에,
에일리언 일편을 보고 프로메테우스를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우리가 일을 할때나 글을 쓸때, 말을 할때, 행동을 할때, 생각을 할때도 중심되는 메시지나 가치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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