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갤럭시S3, 오타 하나 때문에 배터리 소모 심해
해외 시장에서 판매된 갤럭시S3 i9300 제품의 대기모드 배터리 소모 문제가 단순한 오타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XDA 개발자포럼에 따르면 갤럭시S3 i9300 사용자들 중 대기모드, 즉 화면을 꺼놓고 있는 상태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심한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 문제의 원인으로 'power_profile.xml'에 정리된 설정값을 지적했다.
이 설정값은 'cell standby'에 대한 설정값으로 34mA가 기본 설정값이지만 이 숫자를 3.4mA로 변경하면 배터리 소모 문제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삼성에서 설정값 작성시 오타가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갤럭시S3의 배터리 소모 문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7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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