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전파인증 취소, SK텔레콤 해명에도 소비자 반응은 싸늘
아이폰5 전파인증 취소의 원인으로 지목된 SK텔레콤이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아이폰5의 전파인증 취소 원인이 SK텔레콤의 850MHz 주파수 대역과 멀티캐리어(MC) 기술에 있다고 지적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 요청시 3G 대역 신청에 기재 오류가 있어 이를 수정하기 위해 취소 요청이 된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에서 지적된 LTE 관련 부분은 전파인증을 완료했고 이미 2개월 전에 멀티캐리어(MC) 기술 지원을 위한 850MHz 주파수 대역과 1.8GHz 주파수 대역의 망연동 테스트를 마무리 해논 상태라는 것
애플의 실수로 전파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SK텔레콤의 잘못인것 처럼 보도되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은 SK텔레콤이 원인으로 지적한 주파수 대역 기재 오류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외판 아이폰5 사용자가 이미 KT를 통해 LTE로 개통해 사용하고 있으니 원인은 SK텔레콤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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