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덕분에 내년 아이패드 판매량 두 배 증가 예상
애플 제품 정보 제공 사이트인 애플인사이더(Apple Insider)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총 판매량 1억을 기록했다. 이에 IT 전문 사이트 ZOL(www.zol.com.cn)은 일부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미니의 영향으로 내년 1년간 아이패드 판매량이 1억을 넘어, 전보다 두 배 높은 판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기관인 캐너코드 제누이티(Canaccord Genuity)의 분석가 마이클 워클리는 2013년 애플 아이패드의 한해 판매량이 1.016억을 기록해,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58.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짧은 기간 안에 판매량이 두 배 가량 오른 것을 의미한다.
아이패드가 2010년 3월에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태블릿PC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워클리는 아마존의 2013년 태블릿PC 판매량이 1070만 대, 삼성은 84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출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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