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Invisible Bookend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Paul Cocksedge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보이지 않는 Bookend입니다.
Bookend 
는 세워진 책이 넘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책꽃이의 역할을 하는 물건이죠.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책들을 멋지게 수납할 수 있는 간단한 매직쇼~
사무실 책상이나 집에 하나씩 놓는다면
여러분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겠죠?

bookend.jpg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보이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 특별한 Bookend 입니다.
궁금증과 더불어 다양한 추측을 하게 되는 디자인이죠.
1m 50cm 길이까지 책을 꽂을 수 있고 조립이 아니라서 편리함까지 더하네요.
가격은 50 파운드.
bookend3.jpg
신기하게도 사진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고정되는지 찾을 수가 없군요.
참 재미있는 아이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이 제품을 보니 갑자기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 기억이 나네요.
머지 않아 투명인간이 되어 다닐 시간이 올지 모르겠는데요...
여러분은 투명망토를 입는다면 어떤 일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으신가요?

bookend2.jpg
책꽃이에 책을 더 이상 둘 수가 없을 때혹은 크기가 마땅치 않아 책꽃이를 놔둘 곳이 없을때 이 아이로 책을 정리해보시면 어떨까요?
 찬바람 몰아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군것질 하며 책 한권 읽기 좋은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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