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블랙베리 스마트폰 'Z10' 출시
리서치인모션(RIM)이 사명을 자사 스마트폰 브랜드인 '블랙베리'로 변경하고, 고집스러운 블랙베리폰 자판을 없앤 새로운 스마트폰 'Z10'을 선보였다.
1년 전 RIM의 구원투수로 영입된 토스텐 하인즈(Thorsten Heins) CEO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한 'Z10'은 1.5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스에 2GB 램, 블랙베리 10 OS를 탑재했고, 1280*768 해상도의 4.2인치 터치스크린(356PPI, 24bit color depth), 16GB 플래시메모리, USB 2.0, 마이크로SD 확장메모리슬롯, HDMI포트, 4G LTE를 지원한다.
터치 키보드는 전통적인 블랙베리 키보드 방식이며, 배터리는 1800mAH를 채용해 연속통화 10시간에 13일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에 720p HD영상녹화가 가능하고, 후면은 800만 화소에 1080p의 HD영상녹화를 지원한다.
크기는 130*65.6*9mm, 무게는 137.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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