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그린 '툼레이더', 게임 전문지들 '칭찬 일색'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그린 '툼레이더'가 게임 전문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일고 있다.
호주의 게임 매거진 escapist는 "새롭게 런칭된 툼레이더를 기다린 보람이 있고 다시 도전하고 싶은 어드벤처"라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매겼다. 오랫동안 라라 크로프트를 봐온 팬의 입장에선 기대한 만큼의 어드벤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평점을 많이 주지 않는 엣지온라인(edge-online)도 툼레이더의 평점을 8점으로 평가했다. 4년 전에 나온 타이틀 '툼레이더 : 언더월드' 이후로 게임 디자인 구성이 가장 잘 되어 있고 여태 나온 툼레이더 시리즈 중에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잇다고 했다. 상대를 제압할 때는 어쌔신 크리드의 스텔스 옵션 기능과 배트맨의 감지 모드와 비슷한 성향을 띠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외에 게임 인포머(Game-Informer)는 9.25점, IGN은 캐릭터의 특징이 잘 살아 있고 몰입감이 높으며 배경 묘사가 잘 되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9.1점의 높은 점수로 평가했다. 멀티플레이어 환경에서 간헐적인 렉 현상으로 게임의 진행이 방해되는 점을 제외하면 '툼레이더'는 충분히 플레이할 만한 가치가 잇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나올 툼레이더는 다음 달 5일이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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