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7용 최신 웹 브라우저 '익스플로러10' 최종버전 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10'의 윈도우7용 최종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익스플로러10을 윈도우8 운영체제용으로 선보인 지 6개월이 조금 지나서 발표한 것이다. 기존엔 11월부터 오픈 베타 형태로 윈도우7용 익스플로러10을 제공했지만 정식 버전으로 발표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웹 브라우저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 담당 임원인 라이언 개빈은 "익스플로러10은 원래 태블릿PC 등 터치스크린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것" 이라면서 "윈도우7로 구동되는 PC중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업데이트 후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20% 빨라졌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환영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윈도우PC의 90%는 자동 업데이트가 되도록 프로그래밍 돼 있어 몇 주 후엔 윈도우7을 이용하는 모든 PC에서 익스플로러10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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