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바람 사전에 차단한다, '갤럭시 노트3' 출시일 6월로 앞당겨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 출시를 앞당겨 '아이폰5S'를 견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한국시간) 美 IT 미디어 언와이어드뷰는 삼성전자가 9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 노트3의 출시를 7~8월 중으로 앞당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가전 박람회(IFA)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던 '갤럭시 노트3'는 아이폰5S 출시에 앞서 6월 22일 공개된다. 이는 아이폰5의 바람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존 갤럭시 노트 유저층을 아이폰에 뺐기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노트3의 사양은 쿼드코어 혹은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가 유력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려진 바 없다.
일각에서는 대량생산 문제로 인해 탑재가 안될 것이란 시각도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일반 OLED 디스플레이 모델과 플라스틱 OLED 모델 등 2개 제품을 생산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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