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테그라4 게임기 '쉴드', 기계적 결함으로 출시 연기
엔비디아의 테그라4 게임기 '쉴드'에서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쉴드'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며 최종 품질 테스트에서 기계적인 결함이 발견돼 다음 달로 출시를 미뤄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했다.
본래 '쉴드'는 이번 주 목요일에 정식 출시될 계획이었지만 이번 결함으로 인해 다음 달까지 출시가 연기된다. 엔비디아가 발견한 기계적인 결함이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써드파티 제조사가 만든 기계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된 해당 장치의 교체가 이뤄지면 준비되는 대로 물량을 선적하겠다는 것인데 '쉴드' 출시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은 예정된 일정보다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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