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냅드래곤 800 탑재된 5.6인치 ‘베가LTE-A’ 내달 5일 공개
팬택이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을 LG전자보다 먼저 공개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8월5일 별도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LTE-A 스마트폰 베가LTE-A를 발표할 예정이다.
베가LTE-A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앞서 출시된 갤럭시S4 LTE-A보다 더 큰 5.6인치 풀HD(1080*1920)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 또,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탑재된다.
제공되는 사용자환경(UI)로는 지난 2월 ‘베가 넘버6 풀HD’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후면터치’를 개선해 적용했다. 후면터치는 스마트폰 뒷면에 터치패드를 넣어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화면이 커도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고 전면과 후면을 동시에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베가LTE-A는 8월 5일 발표후, 8월 중순 경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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