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대로 오덕 아이템

어떤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우리는 신기해 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제품들은 거의 '내부에 센서가 있고, 센싱이 되면 어떤 동작이 수행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점에 착안한 아이템이 있다.
WigWag에는 다양한 센서가 들어있고, 그 센서들을 통제해 원하는 것을 실행시킬 수 있는 다비이스다. 이를테면 어두워지면 불을 켜게 하거나 음악을 틀게 할 수 있는 것. 

사실 이런 것이야말로 오덕의 아이템이었지만, 이 물건은 그걸 일반 사람도 할 수 있게 아주 쉽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코딩을 전혀 몰라도 스마트폰의 앱에서 '~할 때 ~ 해라'는 것의 빈칸만 채워주면 끝나며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규칙을 내가 가져다 쓸 수 있다. 제품은 센서를 집약시킨 블록, 무드 라이팅이 가능하도록 LED가 붙은 글로우라인(Glowline), 인터넷과 관련된 동작에 필요한 릴레이(공유기와 비슷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아이템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으로 마감을 17일 남긴 상황에서 목표 펀딩 금액을 5배 가까이 초과 달성하며 달리고 있는 중이다. 제품을 겟하기 위한 최소 금액은 애초 $119였으나 현재는 $139(글로우 라인 제외)와 $139(센서 블록제외)부터 시작된다.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wigwag/wigwag-scan-it-control-it-rule-it-share-it

출 처 : www.kicksta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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