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신개념 청소기 및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냉온풍기 출시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이 아시아 시장을 위한 특별한 제품 '다이슨 하드™ DC57'을 국내에 선보였다. 습식 청소패드가 장착된 진공청소기 '다이슨 하드™ DC57'은 강력한 먼지 흡입과 바닥의 얼룩, 때 등의 이물질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기다.
'다이슨 하드™ DC57'에 장착된 더블에지 청소기 헤드 앞쪽에 있는 이중 흡입 채널이 부스러기와 먼지를 빨아들이고 뒤쪽의 습식 청소패드가 바닥의 얼룩과 묶은 때를 제거해준다.
또한, 더블에지 청소기 헤드의 높이가 낮아 침대나 쇼파 등 가구 밑도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헤드의 목 부분이 회전돼 청소 시 움직임도 편하다. 기본 헤드를 분리한 후 함께 제공되는 크레비스 툴이나 콤비네이션 툴을 장착하면 무선 진공청소기나 핸디형 진공청소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이슨 한국마케팅 담당 손병욱 부장은 "바닥을 청소하는 가장 좋은 효율적인 방법은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뒤 청소패드를 이용해 얼룩과 때를 닦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업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은 이 두 가지 작업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청소 방법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다이슨 하드™ DC57'은 카펫이 아닌 마루바닥생활에 익숙한 아시아 시장을 위해 다이슨에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제품인 만큼 시장 반응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슨(dyson)은 또한 신개념 냉온풍기 '다이슨 핫&쿨™ AM05'를 선보였다.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의 새로운 모델 '다이슨 핫&쿨™ AM05'는 냉방, 난방 2가지의 기능을 단일기기에 구현한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2012년 출시된 AM04 제품보다 24%나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고 모터의 회전 속도를 33% 증가시키는 등 성능이 개선됐다.
기존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히터들은 비효율적인 모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빠른 속도의 냉난방이 어렵고 실내 전체의 난방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다이슨 핫&쿨™ AM05'는 다이슨사만의 특허 기술인 '에어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을 적용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와 짧은 시간으로 고른 실내 난방이 가능하다.
'다이슨 핫&쿨™ AM05' 앞에 부착된 디지털 제어장치 혹은 리모컨으로 송풍 속도를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실내온도를 0~37도까지 1도씩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지능형온도조절기가 설정된 온도 이상의 불필요한 작동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제품이 200도 이상 과열되지 않도록 자동 조절돼 밤새 전원을 켜놓아도 안전하며, 제품이 넘어질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화재의 위험이 없다.
'다이슨 핫&쿨™ 팬 히터'는 오는 11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다이슨 직영샵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전 전문매장을 비롯해 다이슨 몰과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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