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통화 가능한 스마트워치 나올까? 'ZTE 스마트워치' SIM 카드 내장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가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는 직접 통화 기능을 가질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인도 IT매체 techone3.in에 따르면 ZTE의 스마트워치에는 마이크로 SIM카드가 내장돼 있어 직접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카메라, 화면을 통해 화상 통화도 가능하다. 이 기사가 사실일 경우 ZTE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아닌 세계 최초 독립적인 통화 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가 된다.
ZTE는 앞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한 소니, 삼성보다 대폭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출시 초기에는 자사 ZTE 스마트폰만 연동 되지만 향후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시기는 내년 1분기 중국에서 우선 공개한 후, 2분기에 본격 출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 지역을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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