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갈수록 싸지고 성능은 좋아진다.. 2018년까지 267달러로 하락
전세계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가격이 오는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도 335달러보다 6.3% 하락한 314달러(언락폰 기준)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폰 평균 가격의 하락세가 오는 2018년까지 이어질 것이며 4년 후인 2018년에는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이 267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가폰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도 올해 657달러 수준에서 2018년까지 604달러로 떨어질 전망이다.
스마트폰 평균 가격은 낮아지지만 반대로 성능은 좋아질 예정이다. IDC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폰은 낮은 성능을 갖춘 것으로 여겨졌지만 저렴한 가격대에도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IDC는 모바일 운영체제(OS) 전망에서도 올해 안드로이드폰 시장 점유율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80.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애플 iOS의 시장 점유율은 14.8%, 윈도폰 시장 점유율은 3.5%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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