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유튜브 대항마 올 여름 공개
야후가 유튜브와 유사한 동영상 서비스를 올 여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야후가 올 여름 유튜브 대항마를 공개한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유튜브 프리미엄 채널과 유사한 동영상 공유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현재 콘텐츠 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야후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유튜브가 제공하고 있는 조건보다 50~100% 높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유튜브는 지난해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하는 등 막대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야후는 지난해에도 프랑스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을 인수하려다 프랑스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며, 그후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야후스크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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