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3분 충전으로 700km 주행 '수소차' 내년 출시.. 가격은 7000만원대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3분 충전으로 700km 주행이 가능한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를 내년 1분기 중 일본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FCV는 연료의 충전에 필요로 하는 시간은 3분 정도로 가솔린 엔진 차와 동일한 수준이며 약 7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또,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만드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달리는 친환경차로 주행 중에 배출되는 것은 물뿐이다.
토요타는 우선 신형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2015년 1분기 중 일본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세를 포함하지 않는 희망소비자 가격은 700만엔(7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유럽에서의 출시는 2015년 여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가격은 향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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