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자체 개발 옥타코어 탑재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에서 자체 개발한 옥타코어 칩셋이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화웨이가 공개한 스마트폰 ‘오너6(Honor6)’는 ‘기린920(Kirin 920)’이라는 자체 개발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화웨이에서 28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기린920'에는 ARM 코어텍스A15 코어 4개와 ARM 코어텍스A7 코어 4개 등 총 8개의 코어가 탑재됐다. 여기에 LTE 카테고리6(Cat6)를 지원하는 통신칩을 통합한 원칩 솔루션을 구현해 최대 3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프로세서 외에 사양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GB RAM, 16/32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4킷캣 등이 탑재된다. 특히, 베젤을 최소화해 전면 면적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75.7%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6의 중국 내 출시 가격은 16GB 모델이1999위안(약 32만7천원), 32GB 모델이 2499위안(약 40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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