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K 해상도 지원 '27인치 레티나 아이맥' 출시 예정
애플의 OS X 요세미티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PC '아이맥'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7인치 아이맥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인치 아이맥 신제품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보다 빨라진 CPU를 비롯해 개선된 와이파이 안테나가 탑재되며 OS X 요세미티로 구동된다. 특히, 27인치 아이맥은 기존 2560x1440 해상도보다 2배가 높은 5120 x 2880 해상도를 구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재되는 프로세서의 정확한 모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텔 차새대 프로세서인 브로드웰이 내년 초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인텔 i7-4790K 프로세서가 레티나 아이맥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10월 중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OS X 요세미티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날 행사에서 레티나 아이맥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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