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VR, 가상현실의 핵심은 게이밍에 둘 것이라는 입장 공개
오큘러스 VR이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는 게이밍에 핵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Gamespot을 통해 전해졌다.
오큘러스 VR의 CEO 브렌던 이리브(Brendan Iribe)는 게임산업 인터네셔널 현장에서 '가상현실은 긴 시간 동안 비디오 게임 3D 엔진을 핵심으로 하여 운용 될 것이며, 의료 시뮬레이션 경험을 비롯해 어떤 것이든 3D 게임 엔진을 통해 실행 될 것이다. 바로 게임 시장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오큘러스 VR의 이벤트 기간 동안 최고 기술 책임자 존 카맥(John Carmack)과 최고 연구자 마이클 애브라시(Michael Abrash), 오큘러스 VR 창립자 팔머 럭키(Palmer Luckey) 등은 가상현실과 관련 된 수많은 도전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리브는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 2의 후속 모델인 크레센트베이(Crescent Bay)는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졌으며 360도 모션 추적, 오디오 기능 내장 큰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는데 그에 따라 오큘러스 리프트 최종 모델은 현재의 프로토타입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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