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오직 저가형 스마트폰뿐인가? '저가형 태블릿'도 만든다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서 3위로 우뚝 선 샤오미가 또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 말고도 저가형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였는지 GFXBench 벤치마크 결과상에 샤오미의 새로운 기종이 등록됐다.
9.2 인치형 HD 디스플레이에 1.2 GHz로 동작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 AP, 1 GB RAM과 8 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한 것으로 나왔다. 지원하는 기능의 목록에는 전면 및 후면 카메라가 표시돼 있지만, 몇 백만 화소를 지원하는지에 관한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샤오미는 지난 6월 7.9 인치형 고성능 태블릿 Mi Pad 7.9를 출시한바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고가형 제품보다는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확인했던 터라, 저가형 태블릿 시장에서 차츰 공세를 강화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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