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최신 SDK로 eSRAM 성능 향상.. PS4와 성능 격차 줄어드나?

MS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SDK 업데이트로 Xbox One에 탑재 된 eSRAM의 성능이 향상 될 것이라는 소식이 Neowin을 통해 전해졌다.
Xbox One에는 DDR3 메모리가 탑재 되었는데 그에 따라 GDDR5 메모리를 사용하는 소니의 PS4 (PlayStation 4)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떨어진다. MS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Xbox One에 DDR3보다 대역폭이 높은 eSRAM (Embedded Static RAM) 32MB를 함께 탑재하였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Gamingbolt를 통해 Xbox One 게임 '다잉 라이트(Dying Light)'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 마시에 빙코스키(Maciej Binkowski)는 '새로운 API를 통해 eSRAM으로 개발 도중 시도하고 싶었던 것들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개선 된 도구로 성능을 높이고 eSRAM 사용 시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하여 앞으로 Xbox One 게임 개발이 한결 용이해 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2015년에는 Xbox One에 다이렉트X 12 업데이트도 될 것으로 예정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기존보다 게임 시 하드웨어 성능을 더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되어 현재보다 PS4와의 격차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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