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음악 SW 개발 업체 '카멜 오디오' 비밀리에 인수?

애플이 영국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카멜 오디오(Camel Audio)를 비밀리에 인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외신은 영국 영국의 회사등록,관리 기관(Companies House)에서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카멜 오디오는  알케미(Alchemy)를 포함한 가상 신디사이저, 음향 효과, 플러그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온 업체다.
문서에 따르면 카멜 오디오의 새로운 주소는 애플의 영국지사 사무소 주소와 일치하고 있다. 또, 카멜 오디오의 이사가 조이 모리슨으로 변경되어 있는데, 조이 모리슨은 애플의 아이튠 플랫폼 유럽 담당 법률 고문을 맡고 있다.
카멜 오디오는 지난달 돌연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서비스 지원 중단을 발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전해진 애플 인수 루머와 관계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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