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020년까지 계획한 CPU와 GPU 및 APU 로드맵 공개
AMD가 2020년까지 선보일 CPU와 GPU 및 APU의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Kitguru를 통해 전해졌다.
이번 로드맵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C 클러스터 컨소시엄 행사에서 공개 된 것이다. 앞으로 AMD는 1년 6개월에서 2년마다 완전히 새로운 GPU를 공개할 것이며 APU는 새로운 CPU 코어와 그래픽 코어가 함께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그리고 2018~2019년에는 APU가 멀티 테라플롭스(TFLOPS)의 성능을 낼 수 있게 되며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위한 APU 제품군의 공급이 계획 중이다.
또한 AMD는 그래픽 코어가 제외 된 CPU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차세대 프로세서 Zen과 K12는 인텔의 하이퍼스레딩과 유사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칩 설계자는 핀 방식과 호환 되는 ARM 또는 x86 SoC '스카이브릿지(Skybridge)'의 계획도 언급하였다. 스카이브릿지는 ARM 코어텍스-A57 또는 퓨마+ (Puma+) 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 되며,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해 노트북과 2-In-1 태블릿 등에 사용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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