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내구성 이정도? 딱지치기해도 '멀쩡'


삼성전자의 듀얼 커브드 엣지 스크린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유튜브에는 갤럭시S6 엣지를 다소 무식한 방법으로 바닥에 던지는 테스트를 진행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중국판 유튜브라 할 수 있는 'Youku' 워터마크가 찍혀있어 이 테스트는 중국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하다 갑자기 바닥에 3차례 던지고 기기를 작동 시키고 있다. 어렸을 적 딱지치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심하게 던졌지만 기기는 멀쩡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갤럭시S6 엣지' 자체의 내구성도 튼튼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글래스가 멀쩡한 것은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4'가 탑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6 엣지' 전면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글래스 바디에는 모두 '고릴라 글래스3'보다 2배 강한 '고릴라 글래스4'가 채용됐다. 
코닝사는 '고릴라 글래스4'가 스마트폰이 가장 잘깨지는 1m 높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환경에서 80%가 무사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갤럭시S6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예약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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