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출시 D-1, 독일 출시가격 유출.. 천연가죽 85만원·일반모델 79만원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G4의 정식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독일 출시 가격이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알려졌던 출시 가격보다는 다소 낮은 가격이다.
27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 윈퓨처(WinFuture)는 LG G4의 독일 출시 가격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서 판매되는 G4 가격은 32GB 플라스틱 모델이 678유로(약 79만원)이며 천연가죽 모델이 730유로(약 85만원)이다. 가격은 소매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이 가격이 맞을 경우 플라스틱 모델은 갤럭시S6 32GB 모델보다 약 6만원이 저렴한 것이며 천연가죽 모델은 갤럭시S6와 비슷한 수준이된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G4의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공시했지만 LG전자가 이를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LG전자는 G4의 최종 가격을 공식 출시일인 오는 29일 직전에 결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작 G3 출시 가격은 89만9800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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