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매거진 '플립보드' 몸값 급등…구글·야후·트위터 '눈독'

  세계 최초 소셜 매거진 '플립보드' 몸값이 치솟고 있다. 
28일 외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들이 플립보드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립보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는 구글, 야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플립보드 평가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인수가는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야후 외에 단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IT매체 리코드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플립보드는 다양한 출처의 기사를 한데 모아 개인화 된 뉴스를 제공하는 소셜 매거진 앱으로 현재 사용자수는 6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외신은 구글, 야후가 플립보드 인수를 성사시킬 경우 최근 미디어 기업과 제휴를 맺고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과의 경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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