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플러스' 32GB 유럽 출시가격 102만원

▲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가 다음달 13일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가격이 공개됐다.
31일 IT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32GB 모델이 799.99유로(약 102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4월 유럽서 출시된 갤럭시S6 엣지 32GB 모델의 가격은 849.99(약 108만원)이었다. 사양은 동일하지만 화면이 더 커진 신제품 가격이 더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이처럼 저렴하게 출시된다는 것은 기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의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는 암시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6와 S6 엣지의 가격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삼모바일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799.99유로에 출시될 경우 기존 S6 엣지는 100유로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1일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6 시리즈의 가격 인하는 출시일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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