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페이스타임 카메라 센서 더욱 커졌다..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애플 아이폰6S의 후면 카메라 성능이 전작보다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면 카메라인 페이스타임에도 더욱 커진 센서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유출된 아이폰6S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아이폰6S 디스플레이 패널에서는 더욱 커진 센서가 탑재된 페이스타임 센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의 전면 카메라인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전작 아이폰6까지 120만 화소를 유지해오고 있다. 사진을 보면 페이스타임 카메라에는 대형 센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페이스타임 화소 수가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이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6S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12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대폭 향상되며 풀HD 동영상 촬영 지원과 720p 슬로우 모션 촬영,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는 페이스타임 외에 감압식 터치센서인 '포스터치' 탑재도 확인되고 있다. 아이폰6S에 적용된 포스터치 칩은 디스플레이 후면에 탑재됐다. 포스터치 기술은 맥북 신제품과 애플워치에 적용된 기술로 스크린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해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아이폰6S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역시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며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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