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6년만에 토종 OS 개발 '재도전'…구체적 내용 이달 중 공개
지난 2009년 '티맥스 윈도우9'를 선보였던 티맥스소프트가 8년만에 토종 운영체제(OS) 개발에 다시 도전한다.
30일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2월 1일부로 OS개발을 위한 신규법인 ‘티맥스O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초대 사장으로는 박학래 전(前)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티맥스 OS 개발을 담당할 티맥스OS(TmaxOS)를 설립됨에 따라 티맥스소프트는 자체적으로 OS 개발 및 런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순 밝힐 계획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과거에도 개인용 PC OS인 '티맥스 윈도우'와 오피스 프로그램 '티맥스 오피스', 웹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 등을 야심차게 개발했으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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