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VR'용 블루투스 게임패드 특허 출원
삼성전자가 최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용 블루투스 게임패드 특허를 출원했다.
IT블로그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특허청에 "머리에 장착된 장치"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블루투스 게임 패드 특허를 신청했으며 이달 초 특허를 취득했다.
삼성전자가 등록한 게임패드 이미지는 지난 2014년 갤럭시S4와 함께 출시된 게임패드와 유사해 보인다. 이 게임패드는 두개의 D패드를 가지고 있으며, 엄지스틱, 네개의 액션버튼, 전원 버튼,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 포트 등을 가지고 있다.
또, 초기 버전보다 더욱 슬림해졌으며, 스마트폰 뿐만 아나리 태블릿에서도 작동한다. 새로운 게임패드가 언제 시장에 출시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24일 국내에 출시된 기어VR은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대부분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어VR은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등과 호환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2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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