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C' 내년 상반기 출시될까? 다음달 양산 시작
애플이 내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4인치 아이폰7C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7C 아이폰5C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 아이폰7C에는 아이폰5S(1560mAh)보다 용량이 약간 늘어난 1642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외에 풀메탈 바디가 적용되며 2.5D 커브드 글래스가 적용된 4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6S에 탑재된 A9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보도는 아이폰7C가 이미 시험 생산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 로드맵에서는 내년 4월 이후 3000위안(약 54만원) 이상 가격에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보도가 정확하다면 아이폰7C는 차이나 모바일 로드맵에 적혀있는 시기와 비슷한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나인투파이브맥 등 해외 매체들은 애플이 내년 3월 이벤트를 열고 애플워치2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날 4인치 신형 아이폰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바 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