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사업자 29일 발표.. K모바일·퀀텀·세종텔레콤 3파전.. 이번엔 나올까?

발표가 임박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를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K모바일과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개 사업자가 신청했다. 이들 사업자 모두 지난해 11월 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미래부는 본심사를 위해 관련 학회와 단체,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16명 안팎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미 24일부터 합숙 심사에 들어간 상태다.
제 4이동통신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이 촉발돼 요금 인하 및 서비스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미래부는 "제대로 된,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없을 때는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에도 사업자 선정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는 지난 5년 동안 제4 이동통신 사업에 무려 6번째 도전했지만 재무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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