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저조도 촬영 강화된다…1200만 화소 브라이트셀 카메라 탑재 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사양이 담긴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가 유출됐다.
삼성전자로부터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서는 갤럭시S5, 갤럭시S6, 갤럭시S7의 사양들이 나란히 비교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갤럭시S7의 외형은 갤럭시S6와 거의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S7에는 5.1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엑시노스 8890, 1200만 화소 브라이트셀(BRITECELL) 카메라, 4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적혀있다.
갤럭시S7에 탑재되는 브라이트셀 카메라는 전작 갤럭시S6 1600만 화소보다 400만 화소가 낮지만 1/2인치 카메라 센서가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듀얼 PD(포토다이오드)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 기간 중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7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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