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냅드래곤 823·6GB램·3D 터치 탑재 괴물폰 '미노트2' 출시?
중국 샤오미가 올 하반기 스냅드래곤 823 칩셋이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는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를 인용해 '미노트2' 사양을 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미노트2는 전작과 동일한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쿼드 HD 해상도와 3D 터치 기술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냅드래곤 820 또는 823 칩셋과 4GB 램 또는 6GB 램이 탑재되며 32GB/64GB/128GB/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OIS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소니 IMX298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며 36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전해진 사양의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루머대로 사양이 탑재될 경우 애플과 삼성의 하반기 플래그십 아이폰7, 갤럭시노트6에 강력한 도전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얼마전에는 미노트2에 갤럭시S7 엣지처럼 양 옆이 휘어진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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